20대 연인이나 또는 홀로 광대한 아메리카 대륙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여행 루트를 이렇게 계획해 보세요 🛫
포인트 1. ONEWAY TRIP
여행할 때 역시나 이동비용, 숙박비용이 가장 큰데요.
이 중 이동비용을 줄이는데 첫 번째 중요한 포인트는
왕복하지 않는 점입니다.
편도로 계속해서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것인데요.
아메리카 대륙은 해안가 중심 멋진 도시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서부에는 밴쿠버로부터 시작해서
미국으로 내려오면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샌디에이고가 있죠. 그 아래에는 바로 멕시코 국경이니 멕시코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미 동남부로 이동해볼 수 있어요.
미 동남부에는 텍사스, 한인 타운 애틀랜타가 유명하고
미 동북부로 올라오면 뉴욕, 하버드와 MIT가 있는 보스턴 같은 도시들이 있어요.
그래서 루트를 U자 라인으로 잡아
캐나다부터 미서부 그리고 미 동부 그다음
캐나다 동부로 잡으시면 이동비용을
매우 아낄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로스앤젤레스 같은 도시로
여행을 간다면 왕복 비용이 적어도 100만 원이 넘어가지만
미국-캐나다 안에서는 편도 10만 원대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한번 검색해 보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티켓팅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어요.
샘플로 몇개 찾아보았습니다
밴쿠버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13~15만 원
(버스값 아니죠. 비행기 티켓입니다 ^^)

뉴욕에서 시카고를 가신다면
단돈 7만 원부터 가능하네요

뉴욕에서 토론토로 올라간다면 14만 원

심지어 재즈의 도시 쿠바에도 25만 원에
가볼 수 있어요.

여기서!!!
남미에서 꼭 봐야 하는 코스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일평생 한번 볼수 있을까 말까한
남미 필수 코스죠. 바로 마추픽추.
페루는 정말 멋진 도시인데요. 거길 가보길 원하다신면 로스앤젤레스에서
페루 리마로 바로 가볼 수 있습니다
8시간 비행 구간임에도 48만 원에 불과하네요
(마추픽추는 리마에서 국내선으로 경유가
필요합니다)

포인트 2. 백패킹
ONEWAY TRIP을 하기 위해선 필수로
짐을 최대한 줄이셔야 합니다.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고
여기저기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중량과 부피를 줄이시면 좋습니다.

포인트 3. 여행자 보험
ONEWAY TRIP으로 비행 횟수를 많이 하다 보면
국내선 비행기가 종종 연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여행 출발 전 연착 시 보상이 가능한
여행자 보험을 꼭 들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확률이 꽤 높고, 숙박비/식대 정도는 보험료로
충당할 수 있거든요.
포인트 4. 각지에서 반나절-1일 정도 여유를 두자
각 도시에서 매우 빠듯한 일정으로 여행을 하다 보면
몸이 지치고, 또 교통문제로 비행기 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 버퍼를 반나절이나
하루정도 가져가 시 길 추천 드립니다.
ONEWAY TRIP을 통해서 저는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까지 정말 적은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었는데요.
저의 경우는 캐나다 토론토 등 4개 도시,
미국 뉴욕등 3개 도시, 페루 리마 등 2개 도시, 쿠바 하바나까지 총 10회의 비행기를 탑승하면서
인천에서 미국으로 날아가는 비용까지
약 250만 원 예산으로 모든 곳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 올려놓은 스카이스캐너는 예시일 뿐
여행 계획에 맞게 최적의 조건으로 검색해서
한다면 정말 알짜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약 한 달간 여행할 수 있는 시간과 돈이 주어진다면
한번쯤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멋진 여행을 계획하여
잊지 못할 경험을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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